외국인 노동자들을 모델로 이뤄진 Dickies X PTC 협업 컬렉션 룩북 공개!

기본의 충실한 워크웨어 브랜드 디키즈(Dickies)와 윌리 차바리아(Willy Chavarria)가 이끄는 브랜드 팔머 트레이딩 컴퍼니(Palmer Trading Company)가 협업을 진행했다. PTC는 완벽한 컨셉과 뚜렷한 메세지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이며 디렉터 윌리 차바리아는 멕시코계 미국인이다. 

이번 협업은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포토그래퍼 카를로스 자라밀로(Carlos Jaramillo)와 함께했다. 이번 컬렉션을 좀더 와닿게 설명하자면 룩북에 출연하고 있는 모델들은 전문 모델들이 아니라 레스토랑 주방에서 일을 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로 구성을 이뤘다. 룩북의 배경은 뉴욕 소호에서 진행했고 자연스러운 느낌과 깔끔하게 선보이고 있다. 제품은 셔츠, 데님 오버롤, 자켓, 롱코트 등 심플한 워크웨어로 구성됐다. 이번 협업은 오프닝 세레모니(Opening Ceremony)에서 단독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