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따위는 없다.

지난 글로벌 슈즈 브랜드 컨버스(Converse)와 샌프란시스코 기반의 스케이트보드 크루 GX1000 과의 협업이 공개된 이후 시간이 꽤 지난 지금, 당시 공개된 영상 엘 카미노(El Camino) 의 러프컷 영상이 트래셔 매거진을 통해서 공개되었다. 여기서 러프컷(Rough cut) 이란 영상을 제작할 때 편집의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편집을 거치지 않은 그대로를 말한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뿐만이 아니라, 러프컷 영상들에서는 스케이터들과 경찰, 주민들과의 말다툼 은 물론이고, 항상 성공만 하는 줄 알았던 프로 스케이터들이, 수많은 시도 끝에 시도하는 모습들을 리얼하게 볼 수 있다. 좀 더 리얼한 스트릿 스케잇 씬을 보고 싶다면 러프컷 영상들을 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라고 할 수 있겠다. 아래의 동영상을 감상하여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