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MALL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NIKE)가 에어맥스데이(Air Max Day)를 기념하는 디자인 대회를 개최했다. 바로 온에어 디자인 컴피티션(On Air Design Competition)이라는 대회이다. 온에어 디자인 컴피티션은 서울, 도쿄, 상하이, 뉴욕, 파리, 총 다섯 도시에서 진행됐으며 예선 심사를 거쳤으며 각 도시별로 세 가지 디자인이 본선에 올라갔다. 팬들의 투표를 통해 총 여섯 가지 디자인이 선발되며 3D 렌더링을 통해 발매한다.
서울은 김빛나 디자이너, 박준오 디자이너, 신광 디자이너 총 3명이 참가했으며 아이텐티가 돋보이는 영감을 신발에 담았다. 김빛나는 한국의 전통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에어맥스 98 얼쑤(Air Max 98 Ulsoo)를 선보였고 박준오는 에어맥스 98 메트로(Air Max 98 Metro), 지하철 노선도에 영감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신광은 에어맥스 97 네온서울(Air Max 97 Neon Seoul), 태극기와 서울의 밤에 많이 볼 수 있는 네온사인에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에어맥스 투표는 5월 14일 종료되며 15일 최종 우승자가 발표된다. 과연 서울에서도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아래 주소를 통해 투표 하길 바란다.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