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렐(Sorel) 카리부(Caribou)
소렐(Sorel)은 1962년 캐나다 온타리온 기반으로 방한 부츠와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으로 전 세계 유행시킨 브랜드다. 또한 2000년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Columbia)와 합병을 통해 소렐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됐으며 한국엔 2009년 정식 런칭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면서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다. 방한 부츠가 유명하지만 색다른 슈즈도 전개하고 있어 신선함을 추구했다.
브랜드 소렐에 많은 상품중 인기 절정인 카리부(Caribou)라인은 방한에 굉장히 강한 제품이며 여러 색상중에 브라운이 가장 인기가 좋다. 이너 부츠로 탈부착이 가능하고 토탭이라고 불리는 앞 보강 부분은 약간 둥근 모양새를 띄고 있다. 사이즈는 약간 크게 나오니 정 사이즈로 신어도 된다. 겨울은 다 지나갔지만 눈오는 날에는 정말 좋은 제품이니 자세히 살펴보길 바란다.
대너(DANNER) 마운틴 라이트(Mountain Light)
대너는 신발을 제작할 때 대너만의 전통적인 제작 방식을 통해 탄생했으며 혁신적인 시도를 끊임없이 선보였다. 이탈리아 비브람솔을 처음으로 사용한 곳이며 부츠에 고어택스를 적용해 방수 효과를 뛰어나게 한 것도 처음이다. 아니 세계 최초라고 말할 수 있다.
대너의 상징적인 제품 마운틴 라이트(Mountain Light)를 이야기해볼 텐데 한때 바지에 핏을 생각한다면 마운틴 라이트를 신으면 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인기가 좋은 제품이다.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는 말이 여기에서 나온다. 마운틴 라이트는 약간 무게감이 있고 쿠셔닝은 비브람솔을 사용했다. 고어텍스가 가미되 방수가 되며 끈에 디테일함까지 확인할 수 있다. 당연 산에선 최적화된 슈즈이지 않는가? 제품은 스웨이드와 프리미엄 가죽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멋과 안전을 동시에 가져갈 수 있다.
나이키도 등산화를 제작한다. 바로 에어 휴마라(AIR HUMARA)라는 제품인데 아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작년 스케이트보드 브랜드 슈프림(SUPREME)과 협업을 진행해 큰 화제가 됐었고 호불호가 확실히 있었던 컬렉션이다. 하지만 순식간에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이후 나이키는 에어 휴마라에 적극적인 마케팅을 시도했고 이번년도 다양한 제품이 발매됐다.
에어 휴마라는 견고한 오버레이와 가볍고 편안한 쿠션닝은 물론 고무 트레드로 그라운드와의 접촉감이 상당히 좋고 유연하다. 그리고 가벼운 메쉬 소재로 구성됐다. 장기간 산행은 힘들겠지만 에어 휴마라 밑창 자체가 트레킹화로 되어 있어 단기간에 산행이라면 추천할 만하다. 그리고 패션에도 아주아주 적합한 제품이니 믿고 품절되기 전에 구매하길 바라겠다.
뉴발란스(New Balance) Mt503
1906년 미국에서 시작해 나이키와 마찬가지 스포츠 의류와 용품을 생산해 활발한 캠페인을 펼친 뉴발란스(New Balance)는 현재 한국 이랜드월드가 전개권을 소유해 뉴발란스를 판매하고 있다. 뉴발란스는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색다른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브랜드다.
건강을 위하고 유행에 민감하다면 참고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