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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기업인 컴퓨터 소프트웨어 애플(Apple)의 신발이 경매에 올랐다. 170만 원 아니다. 1,700만 원부터 시작한다. 과연 이 제품을 누가 경매에 올렸을까? 하는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빨리 말해달라고 속삭이고 있는 거 다 알고 있다. 바로 미국 경매사 헤리티지 옥션스(Heritage Auctions)가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이 신발은 매킨토시(Macintosh)를 처음 만들었던 1990년대 초반, 애플사의 초창기 로고였던 무지개 사과 로고를 베이스로 신발, 모자, 가방 등 생산해 판매를 진행했었다.
이번 경매에 나온 애플 신발은 사실 처음으로 나온 게 아니다. 10년 전, 2007년쯤 경매의 꽃인 이베이(ebay)에서 8만 8천 원에 판매가 됐었다. 물론 강산이 변하는 시간이지만, 무튼 이번 경매에 나온 애플 신발은 애플 직원들에게만 판매했던 신발이라 희소성이 높다. 애플 신발은 흰색 바탕에 나이키 에어포스(Nike Air Force)와 리복 클래식(Reebok CLASSIC) 슈즈랑 비슷해 트렌디 하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US 9.5 한국 사이즈로 275mm의 과연 어떤 신델렐라가 신발 가져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아래 주소로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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