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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패션에 깊은 명성을 20년 동안 유지해온 샵 꼴레트(Colette)가 12월 20일부로 오픈을 마감했다. 1997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명풍 브랜드를 비롯 서브컬처를 대변하는 브랜드 등 협업을 통해 브랜드로써 입지를 보여줘 큰 화제가 됐었다. 그랬던 꼴레트가 휴식을 원했고 역사에 기록이 됐다.
꼴레트 대표 콜레트 로샤스는 많은 고민과 노력끝에 이같은 결정을 내렸으며 전 직원 모두 그에 뜻을 존중하기로 했고 한편으론 샤넬이 인수할것이다 라는 루머가 돌았지만 공식적인 입장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20년간 자리를 지켜온 꼴레트, 과연 그 자리에 어떤 새로운 것들이 등장할지 아무도 모르지만 그동안 열심히 달려온 꼴레트에게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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