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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가지 이상의 색상을 선보이고 있는 팬톤(Pantone)으로 세계인종별 컬러를 소개했다. 컬러의 언어라고도 불리는 기업 팬톤은 디자인, 인쇄, 출판, 섬유, 플라스틱 등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누구보다 발 빠른 발전을 하고 있다. 또한, 작은 인쇄 회사부터 시작한 팬톤은 6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당당히 팬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팬톤으로 세계인종별 컬러를 선보였다. 바로 포토그래퍼 알젤리카 다스(Angelica Dass)가 아프리카, 유럽, 중동, 아시아, 오세아니아,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세계 13개 국가와 19개 도시 그리고 3천 명 이상의 사람들을 촬영했다. 촬영 과정은 화이트 배경에 코에서 11픽셀짜리 정사각형을 선택해 배경을 색칠하고 상업용 팔레트인 팬톤에서 맞는 색을 찾는다.
시작은 가족, 친구부터 시작해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개 모집하였고 많은 참가자가 신청을 했다. 이 작품을 보여줄 곳은 전 세계인들이 사용하고 네트워킹이 가능한 인터넷이라 생각하여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역시 결과는 어마어마한 확산을 통해 프로젝트가 큰 성공을 거뒀으며 전시회, 미술관, 박물관, 공공장소, 길거리 작품이 설치가 됐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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