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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오벤즈(O.venz) 아니 새로 다시 태어난 브라운(Brwn)이 첫 믹스테잎을 발표했다. 본인 a.k.a를 따서[Brwn]으로 진행했으며 트렌디한 곡들로 이뤄졌다. 오벤즈라는 이름으로 보여줬던 행보는 도전과 아티스트적인 면을 많이 보여줬으며 싱글 7장 이상과 간간이 선보인 공연 및 피처링까지 활발한 활동 덕분에 씬에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래퍼가 이름을 바꾼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기존에 활동했던 모든 것들에 조금이라도 타격을 받기 때문에 바꾼다는 건 큰 결심을 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아마 보여줬던 랩 스타일에 큰 변화 그리고 삶, 가치관 등 달라졌을 거라 예상된다. 이번에 보여준 브라운의 믹스테잎은 이전 음악들이 실험적이고 아티스트적인 면이 컸다면 이번엔 트렌디함과 가지고 있던 개성의 밸런스를 완벽하게 보여줬다.
믹스테잎 Brwn은 총 다 섯곡으로 구성됐으며 타이틀은 없다. 모든 곡이 0으로 표시되어 있어 신선함을 보여줬다. 브라운만에 그루브 함과 섬세한 가사 그리고 곡에 대한 이해, 랩과 보컬을 장점으로 이번 믹스테잎을 완성 시켰다. 뮤직비디오도 공개됐으니 참고하길 바라며 브라운의 색다른 행보를 그의 SNS을 통해 구독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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