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술 먹고 신발에 토해도 된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 오리지널(adidas Originals)이 신발에 토해도 되는 신발을 만들었다. 이게 실화냐고? 진짜 실화다. 바로 Beer Vomitproof 컬렉션이다. 말 그래도 맥주를 먹고 토한다는 말이다. 그것도 신발에! 정확한 신발명은 구토 프루프다!

이 신발 컬렉션은 아디다스 독일 본사에서 진행하는 컬렉션으로 독일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를 기념하기 위해 컬렉션을 진행했다. 이 축제는 뮌헨에서 열리는 축제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 부터 10월 첫째 주 일요일까지 2주 동안 열리는 최대 규모의 맥주 축제이다. 역시 맥주의 본고장인 만큼 화려한 축제를 개최한다.

제품은 브라운과 퍼플 두 가지 색상을 베이스로 구성됐으며 아디다스 로고 위에 독일어로 건배(Prost)라는 단어가 새겨져 있다. 신발은 가죽 원단으로 사용했고 특수 코팅 처리가 돼 있어 신발 위에 뭘 쏟든 당신의 신발은 안전할 것이다. 현재 아디다스 독일 본사 중심으로 입점이 됐으며 전 세계적으로 만나볼 수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