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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국내에선 인지도가 그리 높지 않지만 키스(KITH)는 이미 세계적인 스트리트 브랜드 중 하나이다. 최근 Ronnie Fieg는 뉴욕에서 자신의 브랜드인 KITH의 SPORTS 컬렉션을 선보였다. 2018S/S 시즌에 맞춘 이번 컬렉션은 축구,스키, 농구 및 길거리 패션을 담았으며 로니 피그는 이러한 여러 가지 카테고리들을 담기 위해 다양한 브랜드 들과의 협업을 보여준다. 아디다스, 나이키,코카콜라, 몽클레르, 챔피언, 오프 화이트, 아식스, 클라크, 팀버랜드 등 협업의 맹공격을 퍼부으며 전체적으로 90년대 레트로풍의 스포츠 웨어들은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치 과거 베트멍이 한 컬렉션에서 수십가지의 브랜드와의 협업을 보여주던 때의 모습을 보여주며 로니피그가 얼마나 많은 브랜드들과 협업을 진행할수 있는지를 보여주며 해당 쇼에는 제리 로렌조, 버질 아블로, 킹, 스카티피펜 등 다양한 셀럽들이 참여해 로니피그의 KITH의 지명도를 자랑해 준다. 국내에는 아직 KITH 라는 브랜드가 인지도가 떨어지는 이유는 아직 우리나라 셀럽중에 이 브랜드를 즐겨입는 셀럽이 없기 때문일듯 합니다. 솔직히 요즘 패션계는 셀럽의 힘이 브랜드의 가치를 정해준다는 의견에 반론이 없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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