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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화제인 서바이벌 힙합 프로그램 쇼미 더 머니에서 영국 힙합 그라임(Grime)이 다시금 재조명 받았다. 프로듀서 지코(ZICO)가 그라임 기반의 곡을 내놓아 화제가 됐었고 높은 차트를 기록했다. 그라임을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가라지, 레게, 힙합, 댄스홀을 결합의 특유 빠른 박자를 쪼개는 그루브를 가지고 있는 장르이다. 이제부터 영국의 진정한 그라임 래퍼를 소개해주겠다.
영국 그라임 대표주자 래퍼 스켑타(Skepta)을 아는가? 스켑타는 런던 출신의 래퍼로 그라임의 가장 핫한 비트를 만들고 있는 아티스트다. 현재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 드레이크(Drake)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교류를 하고 있으며 명품 브랜드 샤넬(Chanel)를 비롯 패션위크에 초대받아 인기를 실감했다.
대표곡인 Shutdown은 영국 바비칸 이스테이트(Barbican Estate)에 그라임 페스티벌을 개최할려고 했으나 각종 범죄 기록 때문에 열지 못했다. 열받은 스켑타는 패션위크도 하지말라고 반박했다. 그후 나온 곡이 Shutdown이다. Shutdown은 가사에도 패션위크를 언급한다. 그라임의 특유 그루브를 느낄 수 있는 곡이며 신선한 플로우와 웅장한 사운드는 곡의 완벽한 완성도를 말해준다. 뮤직 비디오속에는 스켑타의 친구들과 그라임을 즐기고 있다. 뮤직비디오를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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