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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기반으로 활동한 편집샵 꼴레뜨(Colette)가 이번년도를 마지막으로 역사에 남기로 했다. 1997년 부터 2017년 까지, 약 20년간 패션 역사의 한 획을 그엇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꼴레뜨는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품절이라는 타이틀을 거뭐쥐면서 브랜드도 잡기 힘들다는 정확한 컨셉을 바탕으로 아주 활발하게 활동했다.
꼴레뜨의 대표 사라 안델만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으며 안델만의 모친이자 꼴레뜨의 창업자인 콜레트 루소가 은퇴를 선언하면서 꼴레뜨도 함께 역사에 새기기로했다. 안델만은 마지막 날까지 변하지 않는다는 굳은 다짐과 함께 매주 매주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1997년 3월은 꼴레트의 첫 번째 생일이였고 2017년 12월 20일은 생일파티의 마침표를 찍는 날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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