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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반 아티스트 베르디(Verdy)와 니고(NIGO)가 전담 디렉터하고 있는 브랜드 휴먼 메이드(HUMAN MADE)가 협업을 진행한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레어 팬더(RARE panther)의 디렉터 파울로 월로(Paulo Wallo)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출한 것이다. 베르디는 신인이지만 나이키(NIKE), 미스치프(MISCHF), 헬리녹스(Helinox)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 화제가 됐다. 베르디의 우상 니고와 손을 잡고 협업을 진행한다는 건 베르디의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을 컬렉션이라 생각한다.
유출된 제품을 살펴보면 블랙 반팔 티셔츠에 베르디의 특유 폰트로 걸스 돈 크라이(Girls Don't Cry)과 휴먼 메이드가 새겨져 있다. 발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나오지 않았다. 추후 비피얼 매거진을 통해 알려줄 테니 참고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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