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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와라 히로시(Fujiwara Hiroshi)가 이끌고 있는 브랜드 프라그먼트 디자인과 나이키 에어조던 1 블랙토가 협업을 진행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두 브랜드는 나이키 에어조던 1로 협업을 진행해 큰 화제가 됐다. 이번엔 블랙토를 기반으로 진행한다는 소식이다. 소식은 지난 10월 스니커즈 전문 정보 인스타그램 @modernnotoriety에서 사진이 공개됐으며 프라그먼트 디자인 번개 로고가 새겨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후 정말 협업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으며 제품의 다양한 사진들이 유출됐다.
이후 후지와라 히로시가 협업에 대해 직접 이야기를 했다. 제품의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게시했고 "난 이런거 처음본다"는 내용을 담았다. 그렇다. 공식적인 협업이 아닌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한 공장에서 임의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확인됐다. 두 브랜드가 협업을 진행한다고 해도 블랙토는 만나기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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