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참깨 사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Adidas)와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가 합작한 브랜드 이지(Yeezy) 그중에서도 핫한 제품 이지 부스트 350 V2가 깜짝 선발매 했다. 바로 세서미, 참깨라는 제품이다. 어디서 했냐고? 뉴욕? 런던? 아니다 바로 대한민국 전라남도 광주광역시에서 말이다. 이 사건은 패션 커뮤니티에 핫한 일화였다.

광주 한 아디다스 매장에 아침 출고가 진행됐던 이지 부스트 350 V2 참깨를 1인 1족이 아닌 1인 5족까지 가능해 선착순으로 판매했다. 올해 6월 발매였던 제품이 밀리면서 11월에 발매 예정이었다. 그만큼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던 제품이 갑작스러운 발매에 팬들은 이지둥절 한 것이다. 예고도 안 한 채 말이다. 커뮤니티에는 순식간에 리셀가 80만 원에 육박했다고 한다. 이후 소식을 접한 아디다스 코리아는 뒤늦게 대처 방안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