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바보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와 아디다스(Adidas)에 합작품인 이지(Yeezy)가 야광 신발을 공개했다. 단순한 멋은 끝났다. 이제 혁신적인 모습을 선보일 차례인 듯  야광 이지를 선보인 것, 사실 양광 이지를 만든 이유가 있다. 딸 노스 웨스트(North west)에게 이지 부스트를 신도록 설득하고 있었다. 하지만 노스 웨스트는 절대 신지 않는다고 이야기를 했고 급기야 카니예 웨스트는 "이 신발은 야광이야”라고 말을 하자마자 불을 끄고 야광인 것을 확인했다. 하지만 빛나지 않았다. 실망을 하고 있는 딸 노스에게 카니예 웨스트는 진짜 야광 신발을 만들어 주겠다고 말했고 정말 야광 신발을 만들었다. 

이 정도면 딸 바보가 아니겠는가? 이 제품의 정확한 이름은 이지 부스트 350S(Yeezy Boost 350S) 라인이다. 색상은 노란색 야광과 주황색 야광을 선보이고 있다. 발매일은 11월 판매한다고 하니 참고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