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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와라 히로시(Fujiwara Hiroshi)가 긴자 소니 파크 1층에 위치한 편의점 컨셉 스토어 더 콘비니 (The CONVENI)가 자리 잡았다. 이곳은 소니의 요청으로 인해 1층으로 자리 잡았으며 편의점에서 파는 컵라면, 음료, 과자 등 다름없이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재미있는 건 역시나 패션 디렉터 답게 프라그먼트 디자인(Fragment Design), 더블탭스(wtaps), 네이버후드(neighborhood) 뱅퀴시(VANQUISH) 등 다양한 브랜드의 의류가 구성됐으며 더 콘비니 로고를 기반으로 반팔 티셔츠, 후드티, 토트백, 숄더백 등 선보였다.
남다른 포장지가 사로잡았다. 숄더백은 캔에 담아져있고 삼각김밥은 수건, 샌드위치 포장 안에는 반다나, 티셔츠는 페트병, 양말은 우유팩 등 더 콘비니에서만 볼 수 있는 보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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