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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노래도 잘 부르고 옷도 잘 입으면 그야말로 인기 만점 아이돌이었다. 지금 소개할려는 아티스트들의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 든다. 세계적인 브랜드 파워를 가진 뮤지션들이 패션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하고 자사 컬렉션을 만들어 전개하고 있다. 우리는 이미 어떤 아티스트가 브랜드를 만들고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지 래플을 통해 확실히 알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아티스트의 브랜드를 알아보도록 하겠다.



프라그먼트 디자인(Fragment Design)


음악 감독 후지와라 히로시(Fujiwara Hiroshi)가 이끄는 브랜드 프라그먼트 디자인(Fragment Design)는 스트릿 브랜드에 대부라고 불린다. 후지와라 히로시는 1994년도에 데뷔해 음악 활동을 비롯 패션 브랜드를 설립하여 운영했다. 그 브랜드가 프라그먼트 디자인이다. 그는 1990년대 초 뉴욕을 여행 중 힙합이라는 장르를 접하게 되었고 이후 힙합에 대해 디테일하게 공부한다. 이후 일본 최초 힙합 DJ라는 타이틀을 가지게 됐으며 당시 비주류였던 힙합을 가지고 이끌어 간다는 건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힙합이 붐을 일으키면서 다시 한번 후지와라 히로시에 역량을 일깨워줬다.





그가 이끄는 프라그먼트 디자인는 위에 이야기했듯 대부라는 명칭을 얻게 됐다. 멋있는 번개를 본 적이 있는가? 그것도 가까이서 말이다. 자연적인 현상을 말을 하는 게 아니다. 바로 프라그먼트 디자인에 시그니처 번개 로고다. 이 번개 로고는 대단한 브랜드와 함께 했다. 루이비통, 나이키, 어 콜드 월, 컨버스, 네이버 후드, 스타벅스 등 스트릿 패션을 비롯 신선한 라이프 스타일로 컬렉션을 풀어나가 다시 한번 번개의 위력을 아름답게 감상했다. 






골프왕(Golf Wang)

스타벅스에서 잘린 후 음악 세계로 들어온 악동 뮤지션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Tyler The Creator)는 골프왕(Golf Wang)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타일러는 음악도 하고 뮤직비디오 감독, 포토그래퍼, 아티웍 등 다방면에 실력을 갖추고 있는 엔터테이너다. 그는 2007년 캘리포니아에서 Odd Future Wolf Gang Kill Them All이라는 크루를 결성한다. 당시 60명 가까이 되는 크루원들이 존재했는데 지금은 많이 줄어든 상태이며 유명한 싱어송라이터 프랭크 오션(Frank Ocean)도 일원이다.





타일러는 자신의 크루 이름을 일부 가져와 'Golf Wang’ 이라는 브랜드를 전개한다. 그는 평소 스케이트보드, 그래피티 등 서브컬쳐를 좋아했으며 문화를 바탕으로 브랜드를 만들어갔다. 알록달록한 색상을 바탕으로 브랜드를 전개했고 어디에도 없는 타일러스러운 브랜드라고 말할 수 있다. 이후 골프왕은 꾸준한 컬렉션을 공개했고 2016년 LA 패션쇼까지 열어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석해 자리에 함께했다.




골프왕은 반스(VANS), 컨버스(Converse) 등 자신이 평소 즐겨신던 신발의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해 화제 된 바 있다. 



빌리네어 보이즈 클럽(Billionaire Boys Club

빌리네어 보이즈 클럽(Billionaire Boys Club) 혹은 BBC라 불리는 브랜드를 알고 있는가? BBC는 팝 스타 퍼렐 윌리엄스 (Pharrell Williams)와 베이프(BAPE) 창시자 니고(NIGO)가 함께 런칭한 브랜드다. 두 아티스트는 굳이 말 안 해도 알 것이라 생각하며 현재 니고에 대해 설명하자면 애정 깊던 베이프를 홍콩에 매각 시켜 새로운 브랜드 휴먼 메이드(Human Made)를 이끌고 있다.


BBC는 제작년 힙합 레이블 일리네어 레코즈(illionaire Records)와 협업을 진행해 화제 된 바 있으며 브랜드 아디다스(Adidas), 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 힙합 레이블 소울렉션(Soulection) 등 함께 했다. 현재 BBC는 다채로운 색상을 선보였던 가장 기대되는 라인, 아이스크림이 재출시를 진행하는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태다.





OVO(October's Very Own)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랩스타 드레이크(Drake)는 음악도 최선을 다하고 자신의 브랜드 OVO(October's Very Own)도 최선을 다해 만들고 있다. 드레이크가 설립한 OVO 사운드(OVO Sound)를 운영하면서 그들만의 바이브를 옷으로 표현하고자 서브컬처 기반으로 올빼미로고를 중심으로 브랜드를 런칭했다. 현재 OVO는 드레이크 고향 캐나다 토론토를 중심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나이키(NIKE), 클락스(Clarks) , 캐나다 구스(CANADA GOOSE), 팀버랜드(TIMBERLAND) 등 거대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해 화제 된 바 있다.



현재 드레이크는 나이키와 꾸준히 협업을 진행 해왔는데 최근 들어 나이키에 조건이 맘에 안 들었는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adidas)로 자리를 옮긴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다. 벌써 드레이크 인스타그램은 아디다스 착용하는 모습들이 종종 보이고 있는데 팬들은 정말 옮긴 것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온 상태다. 나이키는 카니예 웨스트에 이어 드레이크 마저 잃게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피스마이너스원(PEACEMINUSONE) 

피스마이너스원(PEACEMINUSONE)은 빅뱅 리더 지드래곤(G-DRAGON)이 설립한 브랜드다. 지드래곤은 연습생 때부터 패션에 대한 관심이 많았으며 연습생 중 옷을 잘 입는다는 소문까지 돌았다. 데뷔 후 꾸준히 패션에 대한 관심을 가진 덕에 패셔니스타로 거듭났으며 명품 브랜드 샤넬(Chanel),마크제이콥스(marcjacobs), MCM, 크롬 하츠(Chrome Hearts) 등 선물은 물론 컬렉션에 초정까지 받았다.




이후 지드래곤은 패션에 대해 깊이 빠져들며 공부하게 된다. 피스마이너스원을 런칭하고 단순한 브랜드가 아닌 크리에이티브 개념의 집단을 설정하여 씨엘, DJ 킹맥, 양갱, 디자이너 바조우, 모델 수주, 그래픽 디자이너 이규범 등 국내 내로라하는 아티스트을 모았다. 



파티와 전시회를 비롯 최근 프랑스 셀렉샵 꼴레트(Colette)가 문을 닫으며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했는데 피스마이너스원도 포함되어 경의를 표했다. 지드래곤의 군 복무로 인해 현재 피스마이너스원은 올 스톱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