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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에 대한 검색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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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 위대한 낙서, 그래피티의 영역 힙합의 한 요소인 그래피티(graffiti)는 벽에 그리는 예술을 말한다. 서울에는 이태원, 홍대 등지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기도 하며 때론 벽이 아닌 물체 그리기도 하고 논란이 아닌 논란을 불러일으킬 때도 있다. 그래피티가 단순한 낙서일까? 아니면 예술일까? 허가를 받지 않고 벽에 그린다면 불법적인 낙서로 타인의 재산권을 무단으로 훼손하는 경우가 된다. 불법이냐 아니냐 차이로 불법을 예술이라고 볼 순 없다. 그래피터들은 자신의 태그 네임을 알리기 위해 상가 벽, 지하철, 공공기관 물, 비행기 등 화려하게 장식을 시작한다. 뉴스에 자신을 찾는다면 성공한 거나 다름없으니 말이다. 불쾌함을 유발하지만 '사랑하고 싶지만 사랑할 순 없어..’라는 말이 떠오른다. 그래피티가 다 나쁜 건 아니다. 나쁜 짓..
CULTURE 데이트는 이곳에서! 매서운 한파속 신선한 전시를 찾는다면 이 전시회를 주목해보저. 바로 2017년 12월 9일부터 신사동에 위치한 K현대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Geeky land :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이다. 이번전시는 아트토이작가 쿨레인, 타투이스트 노보, 팝아트 작가 고주안등 13인의 작가가 참여 전시장을 풍성하고 다채롭게 채운다. 열세명의 작가들은 각자 독자적인 주제의식을 가지고 작품활동을 하는 작가들이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한국사회가 특정 세대의 구성원에게 요구해온 것들과, 그것이 여러 갈래로 실현되는 과정에서 작가개인이 어떠한 '자기만의 방'을 구축해 왔는가에 초점을 맞춘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자기를 표현하는 한국의 아티스트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전시는 3월 1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